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사장)가 직원들에게 “고성과 조직 전환의 핵심은 리더십”이라고 강조했다. 또 리더십을 위한 행동 원칙으로 ‘A.C.E’을 제시하고 실천을 당부했다.16일 LG전자에 따르면 조 사장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CEO 펀 토크’(F·U·N Talk)를 열고 구성원과 대화에 나섰다. CEO 펀 토크는 조 사장이 취임한 후 구성원들과
다시 ‘전자의 시간’이다.2023년 내내 뚜렷하게 이어진 세계 경기 위축에 국내 경제 대들보인 제조 산업은 잔뜩 움츠러들었다. 반도체는 역대급 불황이 지속됐고, 어려워진 주머니 사정에 신규 수요 창출은 ‘하늘의 별 따기’와 같았다. 실적은 이에 따라 흔들렸고 이는 곧장 주주 우려로 이어졌다.1년에 딱 한 번, 결산기 종료일부터 3개월 이내 열리는 정기 주주총
라이벌·적수·맞수…. 비등한 실력을 지닌 두 강자의 대결은 언제나 가슴을 들뜨게 한다. 분야를 막론하고 최정상에 있는 둘의 대결에 세간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라이벌의 존재는 위기이자 행운으로도 여겨진다. ‘자존심 싸움’을 벌이는 그 자체로 자체적인 역량을 쌓을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국내 산업계도 다양한 라이벌 관계가 있다. 시장 주도권을
LG전자가 산업용 로봇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국제 무대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산업용 로봇 라인업을 공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LG전자는 최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Atlanta)에서 열린 ‘모덱스(MODEX) 2024’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모덱스는 북미 최대 규모 물류 전시회로 꼽힌다. LG전자가 이 행사에 단독 부스를 꾸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회사는 탑재·검사&midd
LG전자가 미국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에 8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은 ”미래 신사업 가운데 하나로 육성 중인 배송·물류 등 상업용 로봇 사업의 역량 고도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했다.LG전자가 투자한 스타트업은 미국 실리콘밸리 레드우드시티에 본사를 둔 ‘베어로보틱스’(Bear Robotics)다.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 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찾아 28일 LG전자와 ‘확장현실(XR) 동맹’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메타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2021년 10월 기업 이름을 페이스북에서 메타로 변경할 만큼 메타버스(3차원 가상현실) 사업에 진심이다. 글로벌 빅테크 메타를 창업한 저커버그가 한국을 찾은 건 2014년 이
LG전자가 노트북을 중심으로 한 ‘온 디바이스 인공지능’(On-Device AI) 역량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AI 분야 원천 기술을 확보한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와 손을 잡았다.LG전자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AI 기술 개발 및 서비스 기업인 업스테이지와 ‘온 디바이스 AI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업스테이지 최홍준
LG전자가 상업용 디스플레이 운영 고민을 덜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했다.LG전자가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기업향(B2B) 제품을 운용·관리하는 솔루션을 모은 온라인 플랫폼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디스플레이 박람회 ‘ISE 2024’에서 공개한다. 출시 일정은 오는 3월로 잡았다
LG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첫 전기차 충전기 생산 공장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블룸버그와 로이터 통신 등이 12일(현지시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LG전자 텍사스 공장은 연면적 5500㎡ 규모다. 연간 약 1만대 이상의 충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 공장은 지난해 LG전자가 자회사인 하이비차저를 통해 국내에서 전기차 충전기 생산을 본격 시작한 이래 첫 해외 생
질적 성장. 3년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한 LG전자 수장이 내건 비전이다.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사장)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24’ 현장에서 10일(현지시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경영방침의 주요 키워드로 ‘한계 돌파’를 제시했다. ‘2030 미래비전 가속화’를 위한 사업 전략도 소개했다. CES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로, 올해는 미국 라스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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